회화 썸네일형 리스트형 구스타프 클림트 한국展 간다간다 해놓고 미루고 있다가 결국 마음먹고 가게되었던 구스타프 클림프 전시회를 드디어 갔다. 엄청난 인파속에서 40분정도를 줄을서서 기다리면서 클림프아저씨의 위대함을 느낄수가 있었다. 기다리는 내내 짜증과 사람들이 많은것에 온갖 알아듣지못하는 말로 투덜투덜 거린 난 전시장을 들어서는 순간 그 많던 짜증들은 한순간에 날라가버렸다. 마리 브로이니크, 1894년경 이작품을 보기전에도 대단한것들이 많았지만 회화를 잘 모르는 나로썬 그냥 보고지나가고 보고지나가고를 반복했다. 하지만 이작품앞에선 나도모르게 10분정도의 시간이 작품앞에서 묶여 있었다. 장신구 드레스 쇼파 처음엔 튀어 나왔있는줄 착각할 정도로 너무 정교하게 그림을 그려서 입이 다물어지는정도가 아니라 닭살이 돋을정도로 굉장한 작품이였다. 특히 목걸이 ..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