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부 썸네일형 리스트형 12세 구두닦이 소녀 아비예 에이즈 걸린 엄마와 살고 있는 베이아옌시 아비예 (12세, 5학년). 구두닦이를 하고 있는 모습이 언뜻 소년처럼 보이지만 한창 꿈이 많을 12세 소녀입니다. 아비예의 아버지는 아비예가 8살되던 해 돌아가셨습니다. 엄마의 약값을 벌기 위해 거리로 나선 구두닦이 소녀 아비예는 에이즈 환자인 어머니를 돌봐야 하는 생활 가장입니다. 1학년 때부터 학교에 다녀오자마자 구두 통을 들고 밖으로 나가 늦은 밤까지 구두를 닦았습니다. 아비예가 버는 돈으로는 월세비(80버르 (8천원))로 거의 사용되고 있습니다. 14세 오빠가 식당에서 웨이터일로 버는 돈으로 근근이 생계유지를 하고 있지만 제때 끼니를 채우기에 턱없이 부족해 하루하루를 변변찮은 수입으로 버텨왔습니다. “엄마가 오래오래 꼭 살아 계셨으면 좋겠어요. 밤에 잠들..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