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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fe

숲속 오솔길


[ 10. 11. 04 ] 도산공원
점심을 먹고 쿡과 함께 마실나갈겸해서 들른 도산공원.
삭막한 압구정 도시 한복판에 치열하게살아가는 나에게
실로 오랜만에 듣는 단어 '오솔길'
너무나 따뜻한 단어다. 무엇인가 마음속 깊은 곳부터 편안해지는 단어
진짜 누가 만들었는지 모르겠지만 그사람은 천재 네이머일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