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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fe

애물단지


우리집에 온지 어느덧 6개월... 손바닥만할때 와서  지금은  2배정도 커버린 우리집 애물단지 솔.
요번 명절때 어머니께서 전을 부치기위해서 준비하는내내 간섭이란 간섭은 죄다 하는데...
무서운 우리어무이 끝내 포기하시고 솔이의 개인행동을 눈감아주시는.......
이 기집애는 완전 능구렁이다......정말....머리가 좋은건지.....암튼 이녀석땜에 집에서 웃음소리가 많아진것은 너무나 좋다.
가족의 화목함! 이녀석이 플러스요인인듯 하다...부디 건강하게만 자라다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