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뱅이 썸네일형 리스트형 추억의 브랜드 발견! 할아버지 할머니 산소에서 삼우재를 지내고 산소를 내려와 잠시들린 온양온천이 있는 곳. 나와 같은 시대에 태어난 사람이라면 알란가? 내가 중학교때 선풍적으로 중딩에 가슴속에 파고든 브랜드 '잠뱅이' 이곳에서 난 추억의 브랜드를 보고야 말았다. 기억에서조차 사라졌던 브랜드를 내앞에서 보고나니 정말 이곳은 시간이 멈춘 것 같았다. 15년이나 지난 지금 잠뱅이의 간판을 보니 캘리그라피의 솜씨가 정말 환상적이다. 그때당시 닉스,겟유즈드,미치코런던,292513스톰 등 명조체와 고딕으로만으로 잘 만들어진 그래픽 로고의 치열한 경쟁속에서 독특한 형태의 캘리그라피를 이용한 잠뱅이의 틈새시장공략이 어쩌면 먹혀들어갈수 밖에 없었을지도 모르겠다. 이브랜드의 바지를 사려고 부모님 몰래 용돈을 조금씩 모았던 기억이 뇌리에 떠올랐..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