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만엔과 고충녀 썸네일형 리스트형 백만엔과 고충녀 사진과 글은 네이버 이루카님 블로그에서 가져왔습니다. 세상을 살아 간다는 건, 어느 것 하나 쉬운 일이 없다. 학교라는 공동체 생활도 그렇고, 졸업 후에 사회생활 역시 부딪히는 일 투성이다. 같은 것을 바라 보면서도 나는 동그라미라고 생각했는데, 상대방은 세모 또는 네모라고 생각해 오해의 늪에 빠지기도 하고, 그럴 때 마다 정말 어려웠고, 해결하는 과정에서 지칠 때가 많았다. 억울하게 전과자가 된 21살의 스즈코는 가족을 포함한 그녀를 알고 있는 모든 사람들로 부터 인정받지 못한다. 그래서 그녀는 백만엔을 모아 집을 나왔고, 바닷가에서 빙수 제조 아르바이트를 하거나 과수원에서 복숭아를 수확하는 아르바이트를 해 각각의 장소에서 백만엔을 모을 때 마다 이곳 저곳을 전전하는 생활을 하게 된다. 자신의 과거를 ..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