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일 미국의 뉴욕타임즈가 미래형 컴퓨터 두 종류를 소개했다. 눈 속, 또는 눈 바로 앞에 정보를 디스플레이하는 소형 컴퓨터가 개발되고 있다는 것이다.
그 중 하나는 미국 캘리포니아 SBG 랩스의 글래스 컴퓨터. ‘홀로그램 광학 기술을 이용한 이 컴퓨터 시스템에는 프로젝터가 부착되어 있다. 프로젝터 속의 발광 레이저 다이오드가 고도로 집중된 광선을 안경 렌즈 표면에 쏘면 홀로그램 이미지가 착용자의 눈에 보이게 하는 방식이다. 눈앞에 지도와 작전 명령 이미지 등이 펼쳐지게 되는 것이다. 현재 군사용 버전이 개발되고 있다고 제작사는 밝혔다.
눈 밀착형 컴퓨터의 또 다른 종류는 미국 시애틀 워싱턴 대학교의 바박 파비즈 교수 팀이 처음 개발했으며 현재 마이크로소프트 社의 디즈니 탠이 이끄는 그룹이 함께 연구 개발하고 있는 콘택트렌즈 컴퓨터이다.
발광 다이오드와 반도체 부품 등을 렌즈에 붙이고 그 위에 생체 정합성 코팅을 함으로써 이 콘택트렌즈 컴퓨터가 만들어진다. 토끼의 눈에 끼워 실험을 해본 결과에서는 큰 부작용이 없는 것이 확인되었다고 한다. 구현 해상도를 높이는 것이 가장 중요한 과제이다.
이들 ‘눈 속 컴퓨터’는 착용자에게 다양한 편의를 제공할 것이라고 개발자들은 내다본다. 지도 정보, 화상 통화, 인터넷 검색이 바로 눈앞에서 또는 눈 속에서 펼쳐지고 진행될 수 있다. 칵테일파티나 회의장에서는 은밀한 비서 역할도 할 수 있을 것이다. 눈앞에 보이는 사람이 누구인지, 언제 만나 어떤 이야기를 나눴는지 데이터를 제공하는 것도 불가능하지는 않다는 것이다.
(사진 : 제작사 및 연구팀의 보도 자료)
드디어 나왔다. 스카우터
사이어인의 상징인 스카우터
이제부터 그럼 전투력측정을 하는 시대인것인가?
어쩔수없다.. 기를숨기고 조용히 지낼수 밖에....스카우터터지면 피곤해지니...
ㅎ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