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1.08.02 ] 커뮤니케이션의 이해
오늘은 무심코 지나갔던 것들중 재미있는 것이 있어서 포스팅하려한다.
출근길에 있는 담벼락에 있는 경고문이다.
솔직히 그냥 지나치면 그려러니 하겠지만! 이경고문을 자세히 읽다 보면 참으로 재미있다.
'재활용이 아닌물건 월담너머로 버리지 말것'
자....여기서 이경고문을 만든 디자이너는 분명 자신이 말하고 싶었던 것을 확실하게 표현한것 같다.
월담너머에 강조를 준것은 이 경고문에 확실한 포인트다....
하지만 왜? 재활용이 아닌물건인것가? 왜?
그럼 재활용은 월담너머로 버려도 된다는것인가?
그는 왜? 하필왜? 재활용만은 허용한 것인가?
아니면 재활용을 버리는 이를 시험해보고자 하는것인가?
정말 수만가지의 생각을 하게 만드는 경고문이다.
대단하다라고 느끼지만 이작가에게 과감히 말하고 싶다.
'아저씨 전 아저씨의 슈퍼 전략에 속지 않았습니다.
순간 재활용을 담넘어로 버릴뻔했지만 버리지 않았네요 ㅎㅎ
아쉽지만 다른분을 기다리십쇼 하하하하'
하지만 슈퍼 반전은
이경고문을 자세히 들여다 보면 나와있다.
'재활용이 아닌물건
을담너머로 버리지 말것'
아버지 가방에 들어가신다가 생각나게 하는 경고문이라는거.....-__-;;;